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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를 사용할 때 일이다.
갑자기 소리가 안나서 살펴보던 중 볼륨조정키를 누르는데 '헤드셋 음량' 으로 표시가 뜨는걸 발견.
1.재부팅
2.드라이어로 바람불기
둘 다 실패하고 찾은 어떤 글에서 본 내용. 휴지 말아서 이어폰 단자 청소하기.
외부로 노출된 이어폰단자에 이물질이 쌓여 마치 이어폰이 꽂혀있는것 처럼 인식될 수 있다고 한다.
휴지를 뜯어 한 쪽 끝을 뾰족하게 말아 이어폰 단자 끝까지 넣은 뒤 몇 번 돌려주고 꺼내보니
조그만 먼지덩어리가 하나 붙어 나오고, 음량이 정상 작동하는것을 확인했다.
괜히 사설업체 수리를 맡기기 전에 충분히 시도 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제 이어폰단자가 없는 모델이 주류이고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유행 중이지만
아직 구형모델을 사용중인 알뜰 유저가 있을지도 모르니 혹여나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 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기재했던 글에 엄청난 호응이 있어 간략히 재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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