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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끄적끄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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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g A5X 골전도 헤드셋 솔직 후기: 비싸지 않아도 괜찮은 선택 아내가 아이를 재우러 방에 들어가면 남은 집안일(설거지, 장난감 정리)을 하는 동안 이어폰을 꽂고 영화나 유튜브 등을 보는데 간혹 아이가 방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 듣거나 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한쪽귀만 이어폰을 꽂고 집안일을 하기도 했는데 불편..그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가벼운 조깅을 할 때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은 주변 소리를 차단해 안전문제가 생길수 있어 골전도 헤드셋을 살펴보게 되었고 굳이 이어폰이 있는데 골전도 헤드셋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어떤 블로그 글을 보고 구매를 결심했다. 기본기는 되는 제품 골전도 헤드셋은 처음 구매했기에 비교 대상은 없다. 처음 받아봤을 때 디자인은 심플했다. 유광 플라스틱보다는 무광이라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었고, 무게도 꽤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진 않..
Numberblocks로 배우는 숫자 공부 한때 'TV는 바보상자'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TV를 넘어 스마트폰, 테블릿까지 아이들의 일상 속에 영상 시청이 가능한 기기가 더욱 깊숙히 들어와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아이들은 글자를 배우기도 전에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여러 플랫폼에서 영상 콘텐츠를 먼저 접하게 된다. 영상물 시청,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위와 관련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어린 시절 과도한 영상물 시청은 뇌의 주의력 조절, 정서 발달, 사회성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특히 0~5세 사이의 영유아 시기는 뇌가 급격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무분별한 콘텐츠 노출은 더욱 위험 할 수 있음하지만 모든 영상 콘텐츠가 나쁜것은 아니고 교육 목적의 자료도 많으므로 어떻게, 어떤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파카 조터 볼펜 인류 최초의 필기 도구는 아마 불에 검게 타버린 숯이 아닐까 싶다. 진흙으로 바위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겠지만 진흙은 필기 도구라기 보단 잉크? 소재에 더 가까울 테니 개인적으론 숯이 아닐까 싶다.(아님 돌맹이??) 스마트 기기의 출현으로 다양한 전자 필기도구가 덩달아 출시되며 필기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최고의 점유율을 가진 필기도구는 아마 볼펜이 아닐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기구는? 종이라는 물건(혹은 유사한)에 글씨를 남기는데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된 필기구는 아마 '만년필' 일것이다. 새의 깃털(?) 끝에 잉크를 찍어 쓰는 형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이것도 만년필인가?), 몸통 안에 잉크를 저장하는 방식의 만년필이 발명된 후로 만년필의 휴대성이 좋아져 널리 사용되었다..
스레드(Threads)는 뭐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가장먼저 접해본 SNS가 무엇이냐 물으면 아마 PC통신이라 답할 것이다. 그것이 요즘 정의하는 SNS에 부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라면 절대 만날 일이 없는 멀리 떨어진 익명의 누군가와 채팅으로 대화 한다는 것은 상당히 신선한 경험이었다.(당시 내가 초등학생...;) 컴퓨터와 통신의 발달로 SNS는 더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시점에는 모바일 중심의 SNS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중 메타(Meta)가 운영하는 스레드(Threads) 입문기를 적어본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S라면 인스타그램일 것이다. 정치인, 연예인, 기업인, 인플루언서 등을 비롯 전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자신들의 모습을 공유한다. 사..
중국산 큐브(MoYu) 구매기 중국이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의 공장이 되면서 전 세계에Made in China 제품이 퍼져나갔다. 우리나라도 'Made in Korea' 보다 훨씬 많은 중국산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는데 제목을 '중국산' 이라고 적은 이유는 3X3 큐브 분야에서 중국 브랜드의 인기가 제법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큐브 전문가 혹은 매니아는 아니므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알리에서 구매한 저렴한 큐브(MoYu) 구매기를 적어본다. 챠르륵 감기는 큐브 큐브는 회전운동을 한다. 이때 큐브 내부 부속품들이 맞물려 돌아가며 그 형태를 유지하는데 마찰이 심한 경우 큐브 회전 자체가 뻑뻑하고 회전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중간에 걸리게 되어 회전이 부드럽게 되지 않는다. 심한 경우 큐브가 분해된다? (어릴때 큐브에 윤활을 한다고 ..
코로나19(COVID-19) 감염기 드.디.어 걸려버렸다. 팬데믹(Pandemic,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질병이 전 세계로 전염 확산되는 현상) 시기에도 걸리지 않았던 코로나에 결국 감염되고 말았다. 코로나19 라는 이름 답게 이 감염병은 2019년도에 발생했고,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 넣었으며 '다시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어느새 시간은 흘러 엔데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잊혀져 가는듯 했다. 그런 코로나를 나와 가족이 감염되고 말았다. 지금은 더 이상 열이 나지 않고 약도 먹지 않고 있어 짧은(?) 코로나19 감염기를 적어본다.  높은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림 아내의 확진 판정 다음날,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나기 시작했고 딸아이도 고열이 발생했다. 마침 여름휴가였던 터..
3X3 루빅스 큐브 누구나 살면서 3X3 큐브를 본 적 있을 것이다. 정육면체에 각 면마다 같은 색깔의 조각이 9개가 박힌 알록달록한 큐브. 이 큐브를 제대로(?) 보게 된 건 중학교 시절이었는데 당시 친구가 복잡한 큐브를 맞추는걸 본적이 있었다. 설명서 종이에는 복잡한 큐브 공식이 그려져 있었고 그 내용을 다 외워야만 큐브를 맞출 수 있다기에 공식 외우기를 포기하는 바람에 큐브에 대한 관심도 사그라 들었었다. 그 후 가끔 큐브를 보게 되면 한 면 정도는 같은 색깔로 맞출 수 있었지만 층수로 봤을 땐1단 맞추기 정도만 가능했고 그정도 가지고 놀다가 놔두게 되었다. 그러다 최근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을 줄이고자 큐브를 사보기로 마음먹었다.  루빅스 큐브 큐브를 구매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3X3 큐브는 보통 루빅스 큐브라..
알리에서 구매한 나토밴드 후기 시계 마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시계줄을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브래이슬릿으로 된 시계줄은 흠집이 생길지언정 교체의 필요성은 없었고, 가죽 밴드는 오랜 사용으로 가죽이 닳아 많이 손상되었을 때나 시계줄을 새것으로 바꾸었다. 애플워치가 출시되면서 속칭 '줄질'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애플워치 사용자가 많으므로 스마트워치의 시계줄 시장도 규모가 커지게 되었는데 나는 한참을 오리지널 밴드를 쓰다가 다이소에서 관련 제품이 나온 후 가성비로 '줄질'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전 구매한 베르투치 A-2S 필드워치도 가성비 템으로 알리에서 '줄질'을 하였다.  나토밴드(NATO-BAND) 6년 이상 사용한 애플워치3가 최근 좀 질리면서도 상위 스마트워치로 업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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