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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려보내기/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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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자연휴양림 후기(신축 숲속의 집 1호 느티나무) 자연휴양림은 국공립 또는 사립으로 운영되며 독립된 별채 형식의 숲속의 집, 하나의 건물에서 호실로 분류하는 생활관, 야영용 데크 등 다양한 형태로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민간 펜션이나 캠핑장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할 수 있어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청송자연휴양림 예약에 성공하게 되어 후기를 적어본다. 숲속의 집 1호, 느티나무는 후기가 별로 없다 청송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호(느티나무) 예약에 성공한 뒤 후기를 뒤져봤으나 후기가 없었다.(현재 시점 기준) 청송자연휴양림을 다녀온 일부 블로그 등에서는 숲속의 집 1호와 2호가 아주 최근에 완전히 새로 지어진 건물이란 정보와 외관 사진 정보 정도만 있었고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도 건물 외관에 대한 모습만 한 컷 정도 있고 내부에..
우일완구사 방문기 대구 칠성시장은 서문시장과 더불어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다. (규모는 서문시장 1위, 칠성시장 2위) 서문시장처럼 건물로서 딱 구역화된? 시장은 아닌 무슨 동네 전체가 시장인듯한 모호한 경계의(사실 일반인은 경계를 잘 모른다) 시장으로 식품과 청과류, 주방용품, 꽃, 문구류 취급점이 많다. (의류 취급점은 적어 의류를 보려면 서문시장으로 가야한다) 하지만 칠성시장은 집에서 거리가 멀고 대형할인점이나 동네 마트에서 주로 장을 보는터라 재래시장은 방문할 일이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방문하던게 꽃시장 쪽이었다. (사실 꽃시장은 대구역 뒷편으로 주로 가서 칠성시장에 간다고 하기에도 좀…) 그러다 아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칠성시장 완구사를 방문해보게 되었고 그 중 가장 유명한 '우일완구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칠곡호국평과기념관(+한미식당) 원래 주말에 어디 놀러를 다니는 성격이 아니지만(덕분에 아내가 많이 서운했…)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다 보니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를 집에서만 키우는 것은 무리가 있는지라 인근에 놀러를 다닐만한 곳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SNS에 추천으로 뜬(생활정보 알려주는?) 정보를 보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알게되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군청에서 운영하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 휴관일은 1월 1일, 추석과 설날 당일, 매주 월요일이니 참고. 원래 입장료가 있었던듯 하나 현재 무료로 운영중이다.(사이트에 가보니 22년 9월 20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함) 코로나19의 여파와 도심지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이다 보니 유상으로 운영하기엔 방문자 ..
2024.03.31 대구 달성공원 달성공원, 대구 중구에 있는 공원(+동물원) 이다. 대구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 봤을 달성공원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로 35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달성공원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공원으로 원래는 본래는 달성토성으로 성곽이었다. 기원은 삼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만큼 오래 되었다고한다. 1905년 일제 강점기에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동물원이 들어온 것은 1970년 이라고 한다. 바로 이 동물원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대구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그런 곳이다. 나도 자의로 방문한 적이 언제적인지 모를 이 달성공원을 19개월 딸 열매를 위해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 달성공원 정문 달성공원 정문 앞에는 장난감, 간식, 마차 등 아이들의 눈..
2020.09.19 첫 가을캠핑 쉬고 있던 캠핑을 다시 시작하고 맞이한 첫가을. 야외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며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불청객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아 애용하던 캠핑지가 폐쇄, 결국 새로운 곳을 찾아야 했다. ​ 그렇게 찾아간 곳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있었고, 그나마 남은 자리에 자리를 잡다가 먼저 떠나는분이 계셔서 운 좋게 명당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 청도가 아닌곳에서의 첫 캠핑지 두번째 피칭하는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M' 늘 잔디 위에서 피칭을 하다가 파쇄석도 아닌 파쇄석 같은 곳에서 팩을 박으려니 기본 팩으로는 무리.. 힘을 받지 못해 결국 팩을 무거운 돌로 눌러둬야 겨우 바람을 버틸 수 있었다. ​ 원래 파쇄석이 깔려있다고 들었는데 여름의 물난리로 휩쓸린 흔적이 곳곳에 보였다. 야영지까지 물..
2020.08.01 청도운문댐하류보 유원지 (feat.브이하우스m) 원래 여름에 캠핑을 가진 않았지만, 새롭게 구매한 쉘터가 도착했기에 확인을 해봐야 했다. 요즘 이상하게도 길어지는 장마에 날씨예보를 비웃는 변화 무쌍한 빗줄기를 보며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비가 안온다고 하는 주말과 비가 온다고 하는 주말 중 선택을 하라면 당연히 비가 안오는 주말이지.. 브이하우스 M 쉘터 구매 노스피크(Northpeak) A4P 에어 텐트와 같은 브랜드의 루나 렉타타프 미디움을 보내고 새로이 가져온 미니멀웍스의 브이하우스M. 박스에서 꺼내 본 첫 느낌은 생각보다 밝은색에 반짝이네? 이 쉘터에 대한 사용기는 추후 쓰는걸로 하고 일단 캠핑장 얘기로.. 토요일 아침 7시반쯤 출발해 9시가 안되어 도착했지만 이미 유원지에는 무수한 텐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서둘러 자리를 잡고 피칭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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